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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회 수원지부 성년례 주최
오는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수원향교에서 열려
2009-05-04 11:34:54최종 업데이트 : 2009-05-04 11:34:54 작성자 : 이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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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회 수원지부 성년례 주최_1 유도회 수원지부(회장 박원준)는 오는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수원향교에서 만20세를 맞아 성년이 되는 남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성년례는 남자와 여자가 성년이 되면 치르는 의식으로서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완전한 인격체로 성장했음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의식의 하나이다. 고려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중류 이상에서 보편화된 제도였으나 조선 말기 조혼과 개화기 이후 사회관습에서 서서히 사라졌다가 오늘날 전통문화의 재현을 위해 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성년례는 상견례, 삼가례, 초례, 명자례, 수훈례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선언하며 완전한 인격체로 성장했음을 자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