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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원 사람!"
이렇게 아름다운 수원사람이 있어 수원이 더욱 행복 합니다
2010-01-18 21:29:31최종 업데이트 : 2010-01-18 21:29:31 작성자 : 정남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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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은 2010년 1월 18일 늦은 9시 10분 입니다.
조금 전 늦은 8시경 이었습니다, 늦은 근무를 하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차를 주차해 놓았는데 어디에 놓았는줄 모르니 알려 달라"는 전화 였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수원시청 녹지과 입니다 어디로 전화 하셨나요?" 했더니 "광교산 아닌가요?" 합니다. 광교산 안내소는 없고 광교산을 수원시 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말하며 차를 어느 지점에 주차해 놓았느냐고 문의 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고 법성사인가 절이 있는 부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광교산 상광교동 버스종점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20분 정도 있다 다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좀 전 전화 하셨던 분 이었습니다. 그곳에 차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차를 주차한 곳에서 생각나는 것이 없느냐"하고 물었더니 "주변에 음식점이 있고 작은 내가 있으며 광교산 유래가 적혀 있으며 화장실이 있던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연을 물으니 어제 부산에서 올라오신 분이 광교산에 왔다가 차를 주차한 곳을 몰라 한 시민이 차를 찾아주기 위하여 전화를 하였던 것입니다. 젊은 목소리의 그 분은 자신의 차로 부산에서 온 분의 차가 주차된 장소를 찾아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그분의 목소리만 들었습니다. 감사하다고 말씀 드렸더니 먼곳에서 수원을 찾아오신 분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수원시민으로서 당연이 도와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도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수원시민이 아닐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런 분과 함께 살고 있어 더욱 행복한 수원시민들이 아닌가 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항아리화장실 그리고 얼마 후 다행스럽게 파장동 도보건환경연구원 상류쪽 항아리 화장실 앞에서 부산 분의 차를 찾아 주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분이 누군지는 몰라도 나중에라도 혹시 만날 수 있다면 제가 소주라도 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