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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장구 정비서비스 지속 시행
2010-01-19 19:48:10최종 업데이트 : 2010-01-19 19:48:10 작성자 :   신미정

지난해부터 관내 등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해오고 있는 장애인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은 장애인이 휠체어 등 보장구가 고장났을 때 해당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지정업체에서 방문해 수리해주는 제도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대상은 장애인의 주요 이동수단인 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의 모터, 발판 등의 부품과 배터리이다. 수리비는 장안구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120%)장애인은 20만원, 비수급장애인의 경우 1인당 10만원까지 연간 무료로 지원해준다. 

장애인보장구 정비서비스 지속 시행_1
장애인보장구 정비서비스 지속 시행_1

서인자 장안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올해도 많은 장애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저소득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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