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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체납세 대책보고회 개최
9월말 기준 76억, 36.5% 정리
2010-10-05 14:04:30최종 업데이트 : 2010-10-05 14:04:30 작성자 :   김시헌

영통구는 5일 오전 9시30분 구청 상황실에서 박동수 구청장 주재로 총무과를 비롯한 각 과.동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통구,체납세 대책보고회 개최_1
영통구,체납세 대책보고회 개최_1

구는 매년 증가하는 체납액 해소와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그동안 추진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체납액 208억원중 36.5%에 달하는 76억원을 징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납세의무를 비양심적으로 회피하려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급여압류, 가택수색, 출국금지, 명단공개등 실천 가능한 행정제제를 동원하여 끝까지 추적 징수하는 방안이 강구됐다.

또한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반을 구성하여 현장 중심으로 체납자의 경제상황을 면밀히 체크하여 개인별로 맞춤식 처방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분납계획 등 정리방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했다.

한편 세수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서 구,동 6급이상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여 일정금액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 맨투맨식 책임 징수제을 운영하되 거주지 방문 및 전화독려, 재산상황 파악등 지속적인 책임관리를 통하여 끝까지 체납액을 받아 낼 계획이다. 

박동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각 부서장이 책임감과 의지를 가지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고 지방세 부과 및 체납업무 추진에 전문성 갖춘 선진 세정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세무과 관계자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의의 구민들을 위해 '체납세 분할납부'를 통한 납세편의 시책도 적극 추진하되 불성실한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예금압류' 등 조세채권 확보를 통하여 끝까지 추적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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