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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자리, 다시 고요해진 우리마을
2010-10-11 09:49:16최종 업데이트 : 2010-10-11 09:49:16 작성자 :   김현경

지난 9월 2일 제7호 태풍 곤파스, 9월 11일 집중호우,  9월 21일 또 집중호우...

이번 9월은 참으로 혹독했다. 곤파스의 위력으로  수십년동안 자리는 지켜온 나무들도 맥없이 모두 쓰러졌고,  태풍이 지나간 후 또다른 물폭탄으로 지지대고개 도로는 시민들의 차량들을 삼켜버렸다.

이렇게 계속되는 재해에 장안구 건설과에서는 공무원 40여명과 지역일자리공동체 근로자 25명 등과 함께 재해복구를 실시했다.

하천 산책로 주변의 패임부를 골재로 메우고, 상류에서 쓸려내려온 쓰레기와 잡목 등 을 제거하였으며, 우리동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난 한달간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장안구 건설과에서는 수원천 등 장안구 관내 하천 수시 순찰을 통해 시설물보수 및 청소를 자주 실시해 수원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수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 다시 고요해진 우리마을_1
태풍이 지나간 자리, 다시 고요해진 우리마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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