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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다 아름다운 사랑의 쌀 기탁
GM대우 수원서부영업소, 개업축하쌀 1000kg 이웃에 지원
2010-12-15 16:36:59최종 업데이트 : 2010-12-15 16:36:59 작성자 :   김수정

흔히들 개업을 하면 번창과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화분이나 화환을 선물하고 가게 앞에 전시해 개업을 하였음을 주변에 알리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다. 

하지만 수원시 지동에 위치한 GM대우수원서부영업소는 지난 9일 이전개업을 하면서 영업소를 예쁘게 장식해줄 축하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줄 쌀을 받아 불우이웃에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추워진 날씨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전 개업실에 접수된 쌀은 모두 1000kg으로 지동, 우만1․2동 등 3개 동에 기탁됐다. 
기탁한 쌀은 홀로 사는 홀몸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세대에 지원됐다.
 
GM대우수원서부영업소 이현상 대표는 "쌀지원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랑의 쌀 기탁_1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랑의 쌀 기탁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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