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받는 이보다 주는 이가 더 기쁜 선물
2011-01-07 16:25:10최종 업데이트 : 2011-01-07 16:25:10 작성자 :   노연숙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옷수선.리폼 수강생들이 불우이웃돕기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입금 중 일부로 재료비를 마련하고 옷수선.리폼 수강생들
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관내 홀몸노인 20명께 드릴 바지를 제작한 것이다. 

이들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다짐하에 강창숙(현 옷수선.리폼 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정성을 다해 바지를 만들었다.

바지를 받아든 노인들은 "정말 고마워 눈물이 난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바지를 선물해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수강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작은 힘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기쁜 것'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받는 이보다 주는 이가 더 기쁜 선물_1
왼쪽부터 김화례어르신,주민자치위원장,동장,수강생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