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서둔동은 설을 앞둔 28일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무료 이발소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복 무료이발소는 박상호씨 등 3명이 자원봉사를 해 주었으며, 이발을 하신 어르신들은 설을 앞두고 말끔하게 머리를 손질해 준 것에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다.
임인수 서둔동장은 "앞으로는 행복 무료이발소를 확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과 관내 1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사람이 반가운 휴먼도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