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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경로당 '1촌' 됐어요
2011-03-16 09:29:27최종 업데이트 : 2011-03-16 09:29:27 작성자 :   임승희

수원시 영통구는 3월 15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44개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어린이집-경로당 '1촌' 됐어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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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경로당 '1촌' 됐어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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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식에는 김영규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유성옥 수원시보육시설연합회장, 김달현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의원, 노영관, 정준태, 이현구, 황용권, 이재선, 이대영, 백종헌, 박순영 수원시의원과 최인서․이정은 영통구 민간 및 가정보육시설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어려서부터 어르신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충․효의 정신을 익혀 올바르게 자랄 수 있고 또한 웃어른을 잘 모셔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이날 결연식이 모든 계층이 어우러지는 출발점이 되고 수원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영통구가 결연을 추진하게 된 동기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그 동안 경제발전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화․도시화․핵가족화로 야기된 전통적인 가족관계 해체, 노인들이 겪는 소외감․고독감․상실감 등의 문제를 해소하여 서로 상호교류를 통해 세대차를 줄이고 서로 상부상조하며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 보고자 결연을 추진하게 되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집과 경로당간 교류가 활성화 되어 노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린이들이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가족애를 배워 인성과 감성이 풍부한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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