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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진단 17일부터 실시한다
2011-10-17 13:59:23최종 업데이트 : 2011-10-17 13:59:23 작성자 :   정순화

수원시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노인에 대한 건강진단을 금월 17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에 걸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의뢰해 실시한다.

1983년부터 시작된 노인건강진단 사업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통한 노인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도모함이 목적이며 올해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노인 중 건강진단 희망자 114명이다. 

또한, 건강진단 결과 질환의심자는 공공의료기관등에 의뢰하는 등 건강의 유지 . 회복을 위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건강진단을 통해 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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