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2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영희)는 11일 혼자 거주하시는 관내 노인 7명에게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도시락 반찬은 불고기, 코다리 무 찌개, 방풍나물 무침이다. 구수한 반찬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 권선동에 거주하는 한 노인은 "항상 밝게 인사하고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주는 총각(김동현 공익근무요원)이 늘 고맙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동주민센터에서 이렇게까지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다음번에 또 들러달라"고 하셨다. 권선2동은 매달 3번씩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