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아카시아 꿀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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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아카시아 꿀 채취 옥상 텃밭에서 키운 쌈 채소 등 도시농업 수확 본격화 2012-06-11 13:34:54최종 업데이트 : 2012-06-11 13:34:54 작성자 : 김영자
영화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아카시아 꿀 채취_1 장안구 영화동 땡벌과 영화마을 사람들(회장 이영재)은 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키우는 꿀벌통에서 아카시아꿀을 채취했다. 영화동은 대부분 도시지역이라 나대지가 없고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옥상 텃밭과 양봉으로 도시농업을 실천하고자 동 주민센터 옥상에 방울토마토, 상추, 열무, 마늘 등 각종 채소를 심고 벌통 20개를 설치 녹색마을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하여 벌꿀 70병을 채취했으나, 올해에는 아카시아 꿀 230병을 채취하고, 6월 밤꽃이 필때 또 한차례 꿀 채취 희망에 땡벌팀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텃밭가꾸기와 양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애 영화동장은 옥상의 공동체 텃밭에서 가꾼 채소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와 경로당, 지역의 복지시설에 신선한 채소를 전달하고, 양봉으로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을 지원하는 "땡벌과 영화마을 사람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이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영화마을 가꾸기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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