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돕기 나서
서산 토종 6쪽마늘 캐기 뙤약볕에 구슬땀 흘려
2012-06-20 13:23:35최종 업데이트 : 2012-06-20 13:23:35 작성자 :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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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돕기 나서_1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윤)는 20일 영화동장, 시의원, 동 단위 단체장, 새마을 부녀회원, 마을만들기 추진단, 통장 등 3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농촌마을 '충남 서산시 인지면 화수1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마늘 선별 작업 및 지역문화 탐방 순으로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호 우의를 다지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지난 2009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마늘캐는 시기에 농촌 일손을 돕고 있으며, 마늘 직거래 장터운영, 상호 문화교류, 어려운 이웃돕기 등 두 지역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영화동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바쁜 농촌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며, 향후에도 상호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화동 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돕기 나서_2 영화동 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돕기 나서_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