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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권선2동 통장협의회 일제대청소 실시
2012-08-29 13:48:30최종 업데이트 : 2012-08-29 13:48:30 작성자 :   조자영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영희) 회원들이 29일 아침 9시반부터 12시까지 권선동 관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간 자리에 낙엽이 쌓여있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고 있어 일손을 모은 것이다. 

태풍 대비 권선2동 통장협의회 일제대청소 실시_1
태풍 대비 권선2동 통장협의회 일제대청소 실시_1

태풍 대비 권선2동 통장협의회 일제대청소 실시_2
태풍 대비 권선2동 통장협의회 일제대청소 실시_2

통장회원과 더불어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근무자, 동직원들 40여명이 함께한 환경정비 작업은 권선동 관내 중앙공원 일대를 비롯, 아파트 도로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정리했다. 손에 장갑을 끼고 한 손엔 빗자루, 한 손엔 낙엽봉투를 들고 쉼없이 낙엽을 모아 담았다. 보도에는 봉투 수십장이 넘을 정도로 낙엽과 솔잎, 나뭇가지들이 한가득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또한, 다가올 태풍에 대비하여 우수전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최영희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오늘만큼 힘들게 일한 적이 없었다. 그래도 우리 동,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일손이 더 필요한 곳에 우리 통장들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힘을 보탰다. 

김준식 권선2동장은 "비바람의 여파로 낙엽이 젖어 작업하는데 많이 힘들었을텐데 통장님들이 고생해줘서 거리가 깨끗해졌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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