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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마을 옛 골목, 새 단장해요
2012-09-26 18:30:05최종 업데이트 : 2012-09-26 18:30:05 작성자 :   이성주

맑고 밝고 쾌적한 지동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오늘도 쉴 새 없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지동마을 옛 골목, 새 단장해요_1
지동마을 옛 골목, 새 단장해요_1

사람들이 오고가는 골목너머로 수원화성 봉화대가 보이고 예스러운 성벽이 정감을 높여주는 지동 마을 한쪽 주택가 골목 짖은 회색벽면에 맑고 밝은 색감을 연실 바르고 있는 사람들, 낡고 허름한 담장을 유심히 살펴보며 미장 도구를 열심히 움직이는 사람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부들이 일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지동에서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수원"華城" 동쪽 성곽과 다양한 형태로 연결된 지동 주택가 골목길을 테마와 이야기가 있는 녹색 탐방코스로 개발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공공근로자,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등과 협력 체계를 조성하여 마을 옛 골목을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지역공동체 마을 유형으로 재창출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동마을 옛 골목, 새 단장해요_3
지동마을 옛 골목, 새 단장해요_3

지동마을 옛 골목, 새 단장해요_4
지동마을 옛 골목, 새 단장해요_4

옛 골목 녹색길 조성사업은 어두운 골목 노후담장을 수리하고 페인팅작업을 함으로써 주민들이 어울려 소통하는 밝은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터에는 계절 따라 꽃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살고 싶은 지동 찾고 싶은 지동 마을 만들기에 한창이다. 

박찬복 지동장은 26일, 지동마을을 위해 힘써주는 봉사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현장방문 격려하고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동을 방문하는 외부사람들에게 정감 있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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