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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벌과 영화마을 사람들' 마을만들기 장려상
2013-01-25 17:45:04최종 업데이트 : 2013-01-25 17:45:04 작성자 :   김영자

영화동 르네상스 마을만들기 꿀내음 가득한 영화효마을 조성사업 추진팀 '땡벌과 영화마을 사람들(대표: 이영재)'은 지난 2012년 르네상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땡벌과 영화마을 사람들' 마을만들기 장려상 _1
'땡벌과 영화마을 사람들' 마을만들기 장려상 _1

지난 일년간 뙤약볕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옥상텃밭과 벌통을 키워, 채소는 관내 경로당과 반찬만들기, 김장나눔 행사에 지원하고 생산한 벌꿀 판매대금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땡벌과 영화마을 사람들 이영재대표는 올해는 벌통을 분봉하여 25상자로 확대하고 수확을 고려한 품종식재로 도시농업을 정착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애 동장은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과 화합의 영화 효마을은 함께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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