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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길 도보여행으로 화합다진 복지여성국
2013-04-29 15:08:53최종 업데이트 : 2013-04-29 15:08:53 작성자 :   김수정

삼남길 도보여행으로 화합다진 복지여성국_1
삼남길 도보여행으로 화합다진 복지여성국_1

수원시 복지여성국에서는 지난 27일 토요일에 역사와 문화가 있는 삼남길을 트레킹하는 단합대회를 가졌다.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단합대회는 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보여행은 삼남길중 지지대에서 출발하여 해우제 화장실공원과 율전동 밤꽃청개구리공원을 탐방하고 서호천변을 따라 트레킹하면서 직원간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밤꽃청개구리공원에서는 추억의 보물찾기 진행으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서호천변의 능수벚꽃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격무에 시달렸던 직원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해왕 복지여성국장은 "최근 복지업무가 확대되면서 담당공무원들이 과중한 업무뿐만 아니라 타부서에 비해 민원인 응대에 감정 스트레스를 많이 갖고 있었는데 오늘 조금이나마 치유되어 공직생활의 재충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남길은 조선시대에 한양에서 과천, 수원, 평택을 거처 충청, 전라도, 경상도를 연결했던 길로 중앙과 지방의 물적․ 인물들이 소통했던 조선시대 대표적인 도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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