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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림과 동시 짓는 마을, 영통2동
2013-05-13 17:52:10최종 업데이트 : 2013-05-13 17:52:10 작성자 :   이상아

아이들이 그림과 동시 짓는 마을, 영통2동_1
아이들이 그림과 동시 짓는 마을, 영통2동_1

지난 11일 토요일, 영통동 벽적골 공원에서 영통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등 3개단체 주최로 열린 제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동시짓기 대회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약 300여명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어린이가 참석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의 자랑거리를 도화지에 그리고 원고지에 담아냈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작년에 이어 영통2동 새마을문고에서 주관한 동시짓기 대회도 함께 진행돼 100여명의 아이들이 글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300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그림그리기 유치부 부문 이나연 어린이, 초등부 김태우 어린이, 동시부문 권윤영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들이 그림과 동시 짓는 마을, 영통2동_2
아이들이 그림과 동시 짓는 마을, 영통2동_2

아이들이 그림과 동시 짓는 마을, 영통2동_4
아이들이 그림과 동시 짓는 마을, 영통2동_4

매년 이 행사를 주최해온 새마을협의회 이선구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자 추진한 이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참여하여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주최 소감을 밝혔고, 새마을부녀회 강영교 회장 또한 "뜻있는 행사에 모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새마을 단체 회원들간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통구보건소는 행사장에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마련해 주민들의 혈압과 당상태를 체크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원문화재단에서는 '찾아가는 문화마중' 공연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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