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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주민에게 사랑과 희망 준 홈플러스 김종덕씨
2013-05-27 16:31:58최종 업데이트 : 2013-05-27 16:31:58 작성자 :   구원서

지난 5일, 예쁜 여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사랑이', 하지만 가정을 불우했습니다. 알콜중독의 아버지와 정신분열증으로 살림을 제대로 돌볼 수 없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부부는 아이를 키울 의지는 있지만 양육방법도 모르고 돈도 없어 제대로 된 육아용품 하나도 사주지 못하는 힘든 가정입니다.

조원 1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5월 사례회의 안건으로 이 가정을 상정하고 부부의 치료와 함께 육아방법을 직접 알려주는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육아용품을 지원할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북수원 홈플러스는 이 소식을 듣고 즉시 김종덕 주임을 아이의 가정으로 보내 사실을 확인하고 27일, 오후 2시 아기 침대와 분유, 아기 옷, 아기 이불 등 각종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아기 용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부부는 다시는 술을 입에 대지 않겠다고 굳게 약속을 했다. 

어려운 주민에게 사랑과 희망 준 홈플러스 김종덕씨_1
어려운 주민에게 사랑과 희망 준 홈플러스 김종덕씨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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