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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생태교통 체험
2013-09-06 16:27:09최종 업데이트 : 2013-09-06 16:27:09 작성자 :   이상아

지난 5일 오전11시,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가 한창인 행궁광장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행궁동 나들이가 낯설고 어색했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생태공원을 거닐고 자전거, 말꽃마차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직접 체험하면서 점점 밝은 표정을 지었다. 

행궁동에 처음 와보신 분은 수원에 이런 예쁜 곳이 있구나 하고, 최근 다시 방문하게 된 분은 행궁동의 큰 변화에 놀라워하며 생태교통 페스티벌의 위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생태교통 체험_1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생태교통 체험_1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생태교통 체험_2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생태교통 체험_2

이날 회의에서는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 주요일정, 주민자치박람회, 화성문화제, 주민등록사실조사 등 9월중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에 열심히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선행구민으로 영통구청장 표창을 받게 된 강현미 회원께 표창장을 전달했다. 

강영교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부채질 없이는 견디기 힘들던 여름이 있었기라도 한 듯 가을이 느껴지네요. 오늘같이 화창한 날 여러분과 행궁광장에서 함께 거닐고 식사하는 게 참 고맙고 행복합니다. 식사 마치시고 공방거리 구경도 가고 차한잔 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까요? 주말엔 가족들과 함께 생태교통 체험 꼭 해보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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