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독지가, 중추절 위문품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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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독지가, 중추절 위문품 쌀 기탁 2013-09-11 15:07:58최종 업데이트 : 2013-09-11 15:07:58 작성자 : 임승희
영통구 태장동에는 중추절을 맞아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거주하는 독지가 김수전씨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kg 20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수전씨는 지난 설에도 관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쌀 10kg 20포를 지원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 왔다. 기탁된 쌀은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 발 빠르게 전달하여 어느 해보다도 풍요로운 한가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동훈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김수전씨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단체나 지역주민이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살기 좋은 태장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장동 독지가, 중추절 위문품 쌀 기탁_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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