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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아동 보호 캠페인에 발벗고 나서다
청소년.아동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2014-03-25 20:38:29최종 업데이트 : 2014-03-25 20:38:29 작성자 :   노연숙

청소년.아동 보호 캠페인에 발벗고 나서다_1
청소년.아동 보호 캠페인에 발벗고 나서다_1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5일 단체원과 공무원 30여명이 청소년과 아동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영화동은 상권이 발달된 지역으로 유흥주점, 숙박업소, 노래방 등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유해한 환경이 많은 곳임에도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하여 청소년들이 쉽게 탈선할 위험이 있다.

이날 전단지를 받아든 해당 업소 사장님들은 절대로 청소년을 고용하거나 그들에게 주류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거리에서 만난 청소년들 역시 유해환경에 발을 들여놓지 않고 학생으로서 건전한 생활을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박선우 동장은 "유해업소 사장님들도 각자의 가정에서는 아버지이고 어머니이다. 이 캠페인에 모두가 동참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당연한 것이다."라고 소신을 밝히면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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