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사랑나눔회의 재능기부로 보금자리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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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나눔회의 재능기부로 보금자리 새 단장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재능기부 실천하는 늘사랑나눔회 2014-05-13 14:21:41최종 업데이트 : 2014-05-13 14:21:41 작성자 : 임승희
지난 10일 지역사회봉사단체인 늘사랑나눔회 집수리팀 회원 10여명은 태장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1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늘사랑나눔회와 태장동주민센터의 재능기부 협약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도색, 장판, 씽크대, 조명 등 교체는 물론 집안 정리, 가재도구 청소 등을 해줌으로써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늘사랑나눔회의 재능기부로 보금자리 새 단장_1 늘사랑나눔회의 재능기부로 보금자리 새 단장_3 집수리팀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거실, 작은방 장판 교체, 거실 바닥보수, 거실벽면 도배, 기타 폐기물 처리는 물론 집안청소까지 4시간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꼼꼼하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늘사랑나눔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보금자리를 새롭게 단장 받은 최모씨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분들이 고생해주어 집안이 깔끔하고 산뜻하게 바뀌었다면서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늘사랑나눔회 집수리팀은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가정이 안정되고 화목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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