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나눔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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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나눔복지 실현 더운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봉사 활동 펼쳐 2014-07-09 15:26:13최종 업데이트 : 2014-07-09 15:26:13 작성자 : 임승희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나눔복지 실현_1 영통구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9일, 두번의 중풍으로 쓰러진 이후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가정(76,여)을 방문해 방청소, 화장실 청소, 주방 정리 등 현장 봉사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아침 9시30분부터 모여 방. 화장실 청소와 설거지를 하고 어지러진 주방을 깨끗히 정리했다. 집안에 쌓여있는 먼지를 털어내고 이불도 옥상에 널어 햇볕에 소독하는 등 주거환경을 말끔하게 개선했다. 청소봉사를 지원받은 노인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한 위원들 모두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되풀이 하며 "혼자서 할수 없었던 이불에 쌓인 먼지를 말끔히 털어내주어 너무나 개운하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문재순 부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집안이 깨끗이 정리된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일회성이 아닌 매월 지속적으로 청소봉사를 실시하여 어르신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취약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여 나눔복지를 실현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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