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8월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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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8월 정기회의 개최 존중과 배려로 나눔실천에 앞장서다 2014-08-22 13:51:36최종 업데이트 : 2014-08-22 13:51:36 작성자 : 임승희
영통구 태장동은 21일 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복지협의체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월부터 개정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등록장애인(1~3급) 상수도요금 지원사업, 협의체 회의시 출석위원 자원봉사 시간 인정 제도 시행 안내 등 동행정 사항을 홍보하고 7월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후 본격적인 사례회의에서 자식들이 있으나, 돌보지 않아 이웃주민의 부식지원으로 근근이 생활하는 노부부 가정에 대한 사례회의를 진행, 주민복지협의체의 개입방안 및 문제해결을 위한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영통종합요양센터 사무국장인 김형준 위원 등 4명의 협의체 위원이 23일 사례대상 가정을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중추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복지협의체에서 백미10kg 10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년의 임기가 만료된 문재순 위원 등 7명의 위원 연임에 따른 재위촉식을 갖고 위원장으로 조재만 위원이 재선출됐다. 태장동장은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태장동이 존중, 배려, 나눔으로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8월 정기회의 개최_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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