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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사람중심의 휴먼복지 실현
우리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요
2014-11-27 11:39:16최종 업데이트 : 2014-11-27 11:39:16 작성자 :   임승희

영통구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6일, 11월 정기회의에 상정된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했다.

사례대상자 도 모씨는 10년전부터 심한 결절성 가려움 발진, 만성 단순태선 등의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살던 아파트가 경매처리되어 2년전부터 고시원을 전전하며 혼자 생활하고 있는 40대 여성이다.

열심히 생활하고 싶어도 심한 피부질환으로 인해 취직이 되지 않아 기초생활 유지가 힘들어 매달 지불해야 하는 고시텔 입실료(38만원)도 버거운 실정이다.

이에 태장동 복지협의체 위원 모두 뜻을 모아, 한달 고시텔 입실료(38만원)를 지원해주었고, 김치와 백미10kg 2포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를 위로했다.

생각지도 못한 지원을 받은 도모씨는 "정말 사는게 지옥같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생활하여 나와 같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지원 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과 기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람중심의 휴먼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사람중심의 휴먼복지 실현_1
태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사람중심의 휴먼복지 실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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