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안경 후원으로 밝은세상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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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안경 후원으로 밝은세상을 선물하다 망포동 다치비안경점 저소득 가정 후원 2014-12-12 17:47:07최종 업데이트 : 2014-12-12 17:47:07 작성자 : 임승희
무료안경 후원으로 밝은세상을 선물하다_1 영통구 태장동주민센터는 12일 관내 저소득층 50여명에게 안경과 돋보기를 무료로 지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망포동에 위치한 다비치안경 수원망포태장초교앞점(대표 홍재운)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과 돋보기를 구매하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 50여명을 선정해 안경 제작을 위한 시력측정과 검사 등이 진행됐다. 홍재운 대표는 지난 11월 태장동 경로잔치 행사시 안경과 선글라스 10점을 경품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 1월부터 저소득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매달 안경을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경 후원을 받은 정모씨는 "시력이 악화되어 안경을 교체하고 싶어도 경제적 이유로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후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동훈 태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안경을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조성과 확산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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