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체험하는 설맞이 예절 교실_1 화서2동은 11일 '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체험하는 설맞이 예절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예절교육관 강사로 활동하는 화서2동 김미영 통장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시립 어린이집 원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 전통예절교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절하는 법, 한복입는 법 등을 차근차근 배우며 익히는 아이들의 모습에 관계 공무원은 물론 선생님들의 입가에 연신 흐믓한 미소가 지어졌다. 예절교육을 진행한 김미영 통장은 " 우리의 예절,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그리고 기다림의 예절 등을 배우기가 우리 원아들에게는 조금 지루할 법도 했는데 차분히 잘 따라하는 모습에 대견하면서도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화서2동 전문용 동장은 " 예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사리 손으로 다반을 나르고, 차를 따르는 모습에 가슴 뭉클했고 오늘의 체험이 훗날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며 " 관내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은 시립 꽃뫼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예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은 물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