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준만 고등동장 소장하던 도서 새마을문고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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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만 고등동장 소장하던 도서 새마을문고에 기증 2015-03-23 17:22:33최종 업데이트 : 2015-03-23 17:22:33 작성자 : 김진성
지준만 고등동장 소장하던 도서 새마을문고에 기증_1 23일, 지준만 팔달구 고등동장은 고등동 새마을문고에 집에서 소장하고 있던 도서를 전달하고 새마을문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인문학, 자기계발, 역사․지리 관련 도서 등 총 150권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를 열람․대여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에 진열했다. 특히 이번에 기증한 도서에는 일반서점에서 구하기 어려운 역사․지리관련 도서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민에게는 더욱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수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서 지준만 고등동장은"집에 소장하고 있는 도서는 자신만 읽을 수 있지만 기증하게 되면 지역주민과 함께 읽고 나눌 수 있어 기증을 생각하게 됐다"며"주민 모두가 독서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기증취지를 밝혔다. 고등동 새마을문고는 장서 1만1천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매일 20여명의 주민이 애용하고 있다. 조숙자 새마을문고회장은"귀중한 도서를 기증해준 동장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증을 통해 도서 기증문화와 독서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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