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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아닌 사랑을 심어요"
사랑의 텃밭 감자심기에 고등동 새마을협의회원 구슬땀
2015-03-26 08:33:45최종 업데이트 : 2015-03-26 08:33:45 작성자 :   김진성

감자가 아닌 사랑을 심어요_1
감자가 아닌 사랑을 심어요_1

고등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권선구 금곡동에 소재한 700㎡ 텃밭에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 후원에 쓰일 감자를 심었다.

이날 감자심기 행사에는 고등동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 밭고랑을 만들고 씨감자 70㎏을 정성껏 심으며 풍년을 기원했다.

구맹회 고등동 새마을지협의회장은"익숙하지 않은 농사일이라 힘은 들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많은 감자를 수확할 수 있도록 텃밭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준만 고등동장은"오늘 감자심기에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를 통해 훈훈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고등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사랑의 텃밭을 운영하며 여름에는 감자와 겨울에는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사용할 무를 수확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심은 감자는 6월경에 수확해 판매 대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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