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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 나부터 먼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2015-05-20 10:18:32최종 업데이트 : 2015-05-20 10:18:32 작성자 :   오기운

'교통질서! 나부터 먼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_1
'교통질서! 나부터 먼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_1

20일 팔달구는 연무대 활터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선진 교통 문화 의식을 고취하고자 '교통사고 줄이기 민ㆍ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부모범운전자회를 비롯한 법무부법사랑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교통사망사고의 주범인 '무단횡단'으로 부터 수원시민을 보호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와 정지선 지키기 등을 홍보했다. 더불어  '매월 22일은 승용차 없는 날' 녹색 교통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정지선 지키기와 스쿨존 안전 속도 준수하기 등을 홍보하며 출근길 운전자들의 의식을 환기시켰다.  중부모범운전자회는 교통사고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자세하게 안전규칙을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흥식 팔달 구청장은 "이 같은 캠페인이 성숙한 교통질서 의식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팔달구민 모두가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팔달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주홍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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