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태장동 주민센터는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태장동 단체원과 환경미화원 등 30여명은 신동택지개발지구를 집중 정비했다. 신동택지개발지구는 아직 건축중인 원룸 건물들이 많아 건설폐기물 민원이 많이 접수되는 지역으로 지난 3일 설맞이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대청소에 참여한 정영기 마을만들기 부협의회장은 "동에서 대청소 구역으로 지정하여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주민들에게 '이곳은 관리되고 있는 지역이구나'하는 인식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다." 고 밝혔다. 신동택지개발지구 내 집중 환경정비 실시_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