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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생학습에 날개를 달다
2016-04-26 16:54:10최종 업데이트 : 2016-04-26 16:54:10 작성자 :   호민우

수원시 평생학습에 날개를 달다_1
수원시 평생학습에 날개를 달다_1

수원시가 2005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많은 정책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수원시와 평생학습관 그리고 외국어마을 등에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명강사 초청 수원시민인문교양 아카데미 운영은 매회 3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또 비문해 저학력 성인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글, 수개념, 기초알파벳 등을 제일평생학교 등 11개 기관에서 600여명을 지원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및 검정고시를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8개기관에서 500여명을 지원해 문해교육, 음악, 자격취득 과정을 교육하여 평소 소외감을 느끼는 성인장애인의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매년 9월에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해 배우고 익힌 재주를 전시, 체험, 동아리 경연을 하고 있다.

아울러, 수원향교에서 명륜대학을 운영 250여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12개 학교 2천400여명의 학생,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시에서는 평생학습 도시로 폭 넑은 정책과 역할 그리고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보다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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