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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설렁탕, 초등학생-대학생 멘토링에 희망을 쏘다
한양설렁탕 권선초등학교 학생, 대학생 멘토링활동 식사지원
2016-04-29 16:42:18최종 업데이트 : 2016-04-29 16:42:18 작성자 :   도설희

지난 28일 한양설렁탕 대표 정영자씨는 관내 권선초등학교 저소득계층 아동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간의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했다.

권선초등학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 멘티 활동은 단순히 대학생 멘토가 아이들의 학업을 도와주는 것 외에도 함께 뛰놀고 대화하며 정서적 안정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밥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는 한양설렁탕 정영자 대표는 평소에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사 제공해 왔지만, 이번에는 예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대학생 멘토에게도 식사 대접을 하고 싶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선1동에 위치한 한양설렁탕은 매달 20명씩 저소득 아동, 청소년에게 사랑 담은 설렁탕 한 그릇으로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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