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쓰레기무단투기 단속 상시 진행
화성시, 용인시 접경 지역 중심 자체 활동
2016-05-17 19:50:10최종 업데이트 : 2016-05-17 19:50:10 작성자 :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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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쓰레기무단투기 단속 상시 진행_2 태장동 주민센터는 17일 오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진행했다. 태장동은 지리적으로 용인과 화성과 접하고 있어서 접경 지역은 특히 잦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날 단속은 영통구청 환경위생과 클린맨과 동 주민센터 담당, 환경관리원 등이 망포동 영통마젤란21 단지 인근 도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50리터, 100리터짜리 대형 쓰레기봉투를 파봉해 무단투기자 적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역시 화성시 대형 쓰레기봉투가 포함된 폐기물 더미였다. 이 지역은 마평교차로라는 명칭으로 올 여름 개통예정인 도로이며 화성시 반월동과 용인시 서천동과 접하고 있는 지역이다. 동 관계자는 파봉된 쓰레기봉투에서 발견된 투기자를 찾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