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부녀회, 초복맞이 사랑의 반찬 만들기
2016-07-19 14:21:01최종 업데이트 : 2016-07-19 14:21:01 작성자 :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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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3동부녀회, 초복맞이 사랑의 반찬 만들기_1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반찬나누기 행사는 17일 초복에 즈음해 배추김치와 무김치, 정성들여 고운 삼계탕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정자3동 옥상텃밭에서 모종을 심고 일군 풋고추 등 신선채소도 함께 제공해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그동안 관내 17세대에게 제공되던 반찬나누기를 이번달 부터는 20세대로 늘려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애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 무더운 날씨에 외롭고 지치기 쉬운 요즘인데 직접 모시고 대접해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초복맞이 삼계탕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반찬을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는 이웃분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