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지방재정제도개편 저지! 환경위생과직원 나섰다
2016-08-05 11:00:07최종 업데이트 : 2016-08-05 11:00:07 작성자 : 박수옥
|
![]() 정부의 지방재정제도개편 저지! 환경위생과직원 나섰다_1 지난 4일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저지를 위해 영통구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광교, 영통동 중심상가와 아파트 등에서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36도 이상되는 더운 날씨에도 소중한 세금을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맨투맨으로 나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부는 일방적으로 법인지방소득세의 50%를 경기도의 세금으로 바꾸어 31개시. 군이 똑같이 나누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을 2016. 4. 22발표했다. 정부의 개편안이 현실화 되면 수원시는 조정교부금 863억원 감소와 법인지방소득세 936억원 감소 등 매년 1천800억원 이상의 재정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수원시민, 단체, 공무원들까지 한마음으로 재정을 지키고자 앞장섰다. 광교 중심상가 한 부동산 사장은 "일대일 과외처럼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보니 이해가 되었다. 정말 걱정이 된다. 우리의 세금으로 다른 시.군의 빈 금고에 채워주는것 아니냐. 그것은 아닌것 같다. 정부의 책임을 수원시에 떠넘기는 식이 아니냐"며 함께 힘을 모아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