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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옛지명 '우문리' 소 조형물 제막식 가져
2016-11-02 15:51:58최종 업데이트 : 2016-11-02 15:51:58 작성자 :   김민수

태장동 옛지명 '우문리' 소 조형물 제막식 가져_1
태장동 옛지명 '우문리' 소 조형물 제막식 가져_1

지난 28일 태장동주민센터와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는 태장사거리에서 우문리 소 조형물과 쌈지공원 제막식을 가졌다.

우문리는 태장동의 옛지명 가운데 하나로 현재 영통로 90번길과 130번길 일대 망포동을 일컫던 명칭이다. 예전 이 지역은 소가 가로누워있는 형상과 닮았다고 우문리라 칭했다.

이번 사업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에서 주관한 2016 태장동 온고지신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동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움으로써 지역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옛지명을 살려서 역사성을 보존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시작했다.
이날 제막식은 지역을 기념하는 소 조형물과 쌈지공원 조성을 축하하며 지역 주민들을 초청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 김동구 회장은 "이번 행사와 소 조형물을 통해 지역민들이 우문리의 역사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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