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여성축구단 우승.안전기원제 지내
2017-02-02 15:51:32최종 업데이트 : 2017-02-02 15:51:32 작성자 :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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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여성축구단 우승.안전기원제 지내_1 영통구 여성축구단(감독 박선근)은 2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2017년 우승과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이상훈 영통구청장과 김응렬 수원FC 단장, 도․시의원, 영통구 여성축구단 후원회, 여성축구단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17년 한 해 동안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무사고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우승과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지난 2004년 9월 창단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열정으로 전국대회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여성축구클럽에 선정됐으며 9월에 개최된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우승과 수원시민 한마음체육대회우승 등 4회에 걸쳐 우승하는 등 전국 최강의 여성축구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통구와 수원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