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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1동 ‘대추골 희망하우스’사업 펼쳐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2017-03-08 11:30:27최종 업데이트 : 2017-03-08 11:30:27 작성자 :   송수경

장안구 조원1동은 8일 홀몸노인 가정에'대추골 희망하우스'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홀몸노인으로 전기와 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반지하방에 거주하고 있는데 오물과 쌓인 쓰레기 냄새로 인해 숨쉬기가 힘들 정도였다.

조원1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구성하고 전문가의 안전진단을 통해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내부전기공사를 우선 시행했다. 또 내부 대청소, 소독, 클린서비스 실시 후에 침대, 이불, 전기장판, 의류, 식기류 등 모든 생활용품을 바꾸어 홀몸노인의 주거지가 새로운 희망의 보금자리로 거듭났다.

'대추골 희망하우스'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휴먼서비스센터, 연무복지관, 희망자활센터, ㈜휴먼컨스, 푸른나무 중고가구에서 참여해 민관이 함께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지역보장협의체 주승훈 위원장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이번 행사는 대추골 희망하우스 1호 사업으로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희망하우스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1동 '대추골 희망하우스'사업 펼쳐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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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1동 '대추골 희망하우스'사업 펼쳐_2
조원1동 '대추골 희망하우스'사업 펼쳐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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