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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버스정류장 물청소
2017-03-16 10:26:40최종 업데이트 : 2017-03-16 10:26:40 작성자 :   김현진
곡선동, 버스정류장  물청소 _1
곡선동, 버스정류장 물청소 _1

지난 15일 오전, 곡선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환경미화원, 그리고 주민들이 손에 유리 청소용 솔과 걸레 등을 들고 비상활주로 쪽 곡반정동 입구 버스정류장에 모였다. 버스정류장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묵은 때를 제거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

이날 청소는 두개 조로 나뉘어 실시됐다. 1조가 먼저 물과 세제로 정류장 구석구석 닦아 놓으면 2조가 양수기로 물을 뿌려 거품을 닦아내고 유리닦이로 물기를 제거했다. 곡선동 생활국악연합회의 박승화 회장이 차량을 지원해주어 청소가 빠르게 진행됐다.
청소를 지켜본 주민들은 묵은 때를 벗고 깨끗해진 정류장의 모습에 속이 시원하단 반응을 보였다.

청소에 참여한 김영란 곡선동장은 "버스를 기다리던 주민들이 불편을 제기할까 걱정했는데 멀찌감치 비켜주는 등 협조해주어 청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수원을 깨끗한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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