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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 간담회
2017-05-18 16:35:40최종 업데이트 : 2017-05-18 16:35:40 작성자 :   한부금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 간담회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 간담회

팔달구 고등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단체장 등 주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장재희 과장, 대우건설 남궁형선 부장이 참석했다. 2006년부터 시작해 10년 넘게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공사 진척도, 향후 계획, 공사 관련 소음 및 먼지 발생 문제, 차량 통행 문제 등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공사시 발생하는 먼지로 주민들이 빨래를 널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 이 점을 고려해서 공사를 진행해 달라"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여 주민들이 빨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춘 통장협의회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고등동이 훨씬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될 거라 기대한다.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06년 처음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 민간사업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9년 하반기 아파트 완공과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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