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2017년 5월 중 '찾아가는 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학업 매진으로 시간이 부족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만17세, 1999년 5월 ~ 2000년 4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접수 받은 후 이 달 22일부터 29일까지 구청, 주민센터 담당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받아 증 발급을 도와주는 것이다.
학생들로서는 증발급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 부담을 덜 수 있고, 또 주민등록증 발급 기간이 지연되어 과태료를 납부해야 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만족도가 높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2012년 처음 실시되어 지금까지 계속 매년 상·하반기에 2회에 걸쳐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취지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