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1동, 초복맞이 홀몸 노인 복달임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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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1동, 초복맞이 홀몸 노인 복달임 나눔 행사 2017-07-11 15:29:01최종 업데이트 : 2017-07-11 15:29:01 작성자 : 김보현
초복맞이 홀몸 노인 복달임 나눔 행사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홀몸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여름철 보양음식인 오리백숙과 다과를 준비해 관내 홀몸 노인 100명에게 정성스레 대접했다. 복달임 나눔 행사를 찾은 이정순 노인(86,여)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성스레 만든 보양식을 대접해주는 부녀회원들에게 고맙다. 올해에도 맛있는 보양식을 먹고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힘이 난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몸은 고생스럽지만 무더운 여름 홀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께 기운을 불어넣는 따뜻한 보양식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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