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1동 주거환경 개선 대추골 희망하우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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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1동 주거환경 개선 '대추골 희망하우스' 추진 저소득 36가정에 현관방충문 설치 큰 호응 2017-09-12 17:10:11최종 업데이트 : 2017-09-12 17:08:43 작성자 : 송수경
조원1동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추골 희망하우스' 현관방충문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 시민봉사과 휴먼콜센터팀,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승훈 위원장과 고문인 수원시의회 한명숙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시작된 민관 협력 폭염대비 특화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통․반장, 홀몸노인생활관리사, 방문간호사, 통합사례관리사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주민으로부터 추천 받아 7월까지 직접 가정방문 현장 조사 후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36가구를 9월초에 모두 설치 완료했다. 박 노인(84세)은 "지하에 살면서 냄새가 나도 벌레와 방범 문제로 문을 열지 못했는데 현관 방충문 설치로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추운 동절기에도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원1동은 여름철 특화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유관단체와 협력해 선풍기 후원 릴레이로 총76대를 후원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가정방문 설치 현관방충문 설치 후 조원1동, 대추골, 희망하우스, 방충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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