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존에서는 우리쌀 떡 만들기, 약초주머니만들기, 연만들기를 할 수 있으며 조립식 미니하우스, 백년꽃 보존화, 상자텃밭 플렌트 박스등 다양한 전시물을 볼수 있습니다. 2017년 9월 16일 10시부터 17시까지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수원시 그린농업 축제가 개최됩니다. 2016년 그린농업축제 체험마당에서 나무를 이용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제27회 수원시 그린농업 축제를 오는 16일 당수동시민농장(권선구 당수로 130) 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주관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과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한 농업인의 단합과 결속을 다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도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모인 가운데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화합마당에서는 식전행사로 풍물공연, 퓨전국악, 전문 성악가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 뒤 개회식에 이어 농업인들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마당은 치유농업, 친환경농자재, 농업용드론, 텃밭상자, 작은 동물원, 백년꽃 보존화, 조립식 미니하우스, 곤충과 당수동 사계 사진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천연염색, 전통 연, 에코화분, 치즈와 우리쌀 떡 만들기, 약초주머니 만들기, 탈곡체험과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수원시 농업인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매장'과 '수원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펼쳐지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에서 우리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오감이 즐거운 풍년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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