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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세종시 연기면 방문
2017-09-13 16:02:59최종 업데이트 : 2017-09-13 16:01:53 작성자 :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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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2일 도농 상생발전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송죽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인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을 방문했다. 작년 12월 22일 송죽동과 연기면 주민자치위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첫 상호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만남에는 송죽동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이기생 송죽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연기면에서도 이문구 주민자치위원장, 임훈 연기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면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상호 인사와 기념품 전달 후 ,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나눔의 시간과 각 주민센터의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조성한 고구마 밭으로 자리를 옮겨 고구마를 함께 수확했다. 땀 흘린 후에 꿀맛 같은 점심 식사 후 세종시에 소재한 베어트리파크 산책으로 아쉬운 만남을 마무리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 의견교환도 하고 수확의 기쁨도 누려본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송죽동-연기면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우애를 다지고 도농 간 상생발전 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후 만남은 11월 11일 연기면에서 송죽동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상호 인사 및 송죽동-연기면 주민자치위원들의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의견나눔의 시간 사랑의 고구마 수확 단체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