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가져
2017-10-15 17:36:00최종 업데이트 : 2017-10-15 17:34:41 작성자 : 김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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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는 13일 팔달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민간 송은경 회장/가정 임동희 회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 발전방안과 원활한 보육행정 추진을 위하여 상호간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옥을 새로운 기술로 현대에 맞게 새로 세움'라는 뜻으로 행궁동 소재에 마련 된 한옥기술전시관 '한옥새움'에서 개최됐으며,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과 안전한 보육환경에 대한 구청장의 당부를 전달하고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집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 행사 이후 한옥기술전시관 전시실로 이동해 전문해설사 소개로 한옥발전사, 제작과정, 지역별 한옥의 특징 등을 관람하고 10월말 실시예정인 '뚝뚝뚝딱 어린이 대목장 기와집만들기 체험' 등 영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 설명을 청취하는 등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송은경 민간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뿐 아니라 한옥기술전시관 관람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해 주심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보육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원장님들을 응원한다"며 "항상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며 공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이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