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지역상생기부금 공모사업 선정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760만원 전달
2017-12-15 15:37:39최종 업데이트 : 2017-12-15 15:35:53 작성자 : 손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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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지난 24일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2005년 1천만 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년에 4차례 지역상생기부금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차로 진행하는 지역상생기부금 지원단체로 선정되었다.
전국 23개 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에게 6억4천89만 원이 지원되는데,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천760만 원 지원이 결정되었다. 금번 기부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진행되며, 지역 내 이루어지고 있는 복지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 제고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 공유를 위한 홍보관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승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역 복지에 힘쓰고 있는 한국마사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사업을 관공서가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홍보관은 전국 최초로 지역복지 공동체 기능 강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정호승 센터장은 "마사회 공모사업이 지역복지공동체 기능 강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의 나눔문화 활성에 앞장서 나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