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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2동 새마을문고, 인기만점 동화구연 특강 개설
2017-12-19 17:46:23최종 업데이트 : 2017-12-19 17:44:27 작성자 :   박효성

어린이 동화구연

어린이 동화구연 현장

지난 30일 영통구 광교2동 새마을문고는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새마을문고 일일특강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동화책의 커다란 나무 하나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의 기적(나눔의 기쁨)에 대한 내용이다. 어린이들은 구연하는 강사의 몸짓, 표정, 목소리의 변화를 통해 동화 속으로 빠르게 빠져들었다.

동화구연에 이은 독후 활동으로 다함께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을 화분에 스티커 하나하나를 꾸미고 나무에 자신의 이름을 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승혜 새마을문고 회장은 "동화구연은 구연자와 동화, 아동들의 정서적 공감대가 함께 형성되어 아동들에게 감동을 주고 상상력을 높여준다"면서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앞으로 새마을문고와 독서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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